강북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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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북한산성

작성일
2024-06-04
조회수
231
사적 북한산성 사진

사적 북한산성

  • 지정번호

    사적 제162호

  • 지정연월일

    1968년 12월 5일

  • 시대

    조선시대

  • 규모/양식

    494,516㎡

  • 재료

    석조기단, 목조

  • 소유자

    국유

  • 관리자

    서울특별시, 고양시

  •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산68-1 외
    성북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원

소개

백제가 수도를 하남 위례성으로 정했을 때 도성을 지키던 북방의 성이다.
백제 개로왕 5년(132)에 세워진 곳으로, 11세기 초 거란의 침입이 있을 때 현종이 고려 태조의 관을 이곳으로 옮겨 오기도 했다. 고려 고종 19년(1232)에 몽고군과의 격전이 있었고, 우왕 13년(1387)에 성을 다시 고쳐지었다. 조선시대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도성 외곽을 고쳐짓자는 의견이 일어나 숙종 37년(1711) 왕명으로 토성을 석성으로 고쳐지었다.

성의 규모는 대서문, 동서문, 북문 등 13개의 성문과 불을 피우던 곳으로 동장대, 남장대, 북장대가 있었다. 성내에는 중흥사를 비롯한 12개의 사찰과 99개의 우물, 26개의 작은 저수지, 그리고 8개의 창고가 있었다.

현재 북한산성에는 삼국시대의 토성이 약간 남아 있기는 하나 대개 조선 숙종 때 쌓은 것으로 여장은 허물어 졌고, 대서문과 장대지·우물터·건물터로 생각되는 방어시설 일부가 남아있다.
이 지역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였던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도성을 지키는 중요한 곳이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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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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