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8(수) 우이동 19통장(오동준)님이 운영하는 우이동 5-13에 위치한 「중국관」이 우이동 주민센터(동장 박순종)와 「나눔가게 참여업체 협약식」을 체결하고 2017년 1년간 독거어리신등 지역 내 어려운 분들께 1주일에 5분께 음식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주위 분들에 의하면 중국관 오동준 사장님은 우이동에서 26년간 중국집을 운영해오면서 명절을 제하고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이 정말 성실하게 일하시고 계시며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을 관심을 갖고 계신다고 하면서 이와 같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이 있어 우리 사회가 그래도 살만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나눔가게」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지만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도움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하여 「우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참여방법은 음식점, 미용실, 병원, 빵가게 등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의 품목을 이웃에게 나누는 것이다.

현재 우이동에서 「나눔가게」에 참여한 가게는 2개소이다. 한 달에 1~2분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분들도 대환영이며 우이동 주민센터(☏ 901-2322)로 연락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