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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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 제안자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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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내용
- 제목
- 교통광장공영주차장 근무 담당자와 관제실 담당자께 감사드립니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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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0/9 한글날 북한산 우이역 1번 출구 교통광장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출차 직전 약200만원 상당의 새로 구매한 휴대폰을 주차 위치에 떨어뜨렸으나 9:28분경 근무하신 담당자의 성실한 근무태도를 통하여 되찾을 수 있었고 무척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위는 이렇습니다.
아침 인근 상가에 머물다가 9:28경 출차를 위해 차량에 탑승하던 중 자켓 주머니에서 휴대폰이 흘렀고 25분 정도 후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가장 유력한 장소인 주차 위치에 다시 가봤으나 휴대폰은 없었습니다. 제가 출차 할 당시는 만차였고 다음 차량 한 대만 진입했기 때문에 해당 차주께 문의 드리고 싶었으나 전화번호가 게시 되지 않아서 연락할 방도가 없었습니다. 차량 번호와 차량의 특징을 메모하여 근무 담당자께 가능하시다면 해당 차주에게 휴대폰을 습득하셨는지에 대한 질문을 부탁드렸습니다. 직접 전달하려고 하셨는지 해당 차량이 말없이 출차하려고 하실 때 교통광장공영주차장의 오전 근무 담당자께서 계속 염두에 두신 내용으로 질문해 주셨고, 휴대폰을 받아 차주의 연락처와 함께 보관해 주셨습니다. 14:30경 교통광장공영주차장 오후 근무 담당자로부터 휴대폰 습득에 관한 연락을 받았고 안내에 따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섯 시간 동안은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여 분실신고를 도와 주셨고 향후 사건접수 방법까지 안내해 주셨습니다. 교통광장공영주차장과 관계 된 관제센터 단속반 주무관님께서 CCTV 공개 관련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한계를 알려주시면서 제가 녹화 됐고, 의심 되는 장소에 녹화 화면을 먼저 조회해 주시며 발품을 덜어주셨습니다. 제가 이용했던 우이동 구름빵 카페부터 마지막 상점 이디야까지 휴대폰의 기종과 연락처가 적힌 메모를 돌리며 혹시나 있을 연락을 부탁드렸는데 휴대폰을 찾아 다시 메모를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는 사례를 드리기 까지 내 가족의 일처럼 마음을 쓰시며 다시 물건을 찾은 일을 기뻐해 주셨습니다. 이용객이 워낙 많은 길이라 데면데면하실 줄 알았는데 한결 같은 반응이셔서 마음이 따뜻했고 다시 찾고 싶은 가게들이 되었습니다. 최초 습득하신 차주께는 통상적인 사례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줄지은 차량으로 바쁘신 중에도 내용을 염두에 두시며 최종 습득에 크게 도움을 주신 교통광장 공영주차장 근무 담당자께 감사와 칭찬 드리며, 관제센터 단속반 소속으로 CCTV 관련 등의 정보를 주시고 대직이셨지만 업무공백이 느껴지지 않게 일해주신 해당 주무관님께도 감사와 칭찬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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